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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이 차예련에게 끈끈한 의리를 보여준다.
이에 차예련이 이찬원의 미담을 공개했다. 이찬원이 차예련의 드라마 촬영장으로 커피차를 무려 3대나 선물했다는 것. 차예련은 "이러다가 밥차까지 오는 거 아니냐"며 "난 네가(이찬원이) 주방장 모자 쓰고 올까 봐 겁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 역시 "밥차 보내기보다는 제가 직접 갈게요"라며 차예련과의 끈끈한 친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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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