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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차를 3대나 선물"…'주상욱♥' 차예련, 이찬원과 '찐'남매 포스('편스토랑')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23-05-05 10:51


"커피차를 3대나 선물"…'주상욱♥' 차예련, 이찬원과 '찐'남매 포스(…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이 차예련에게 끈끈한 의리를 보여준다.

5일 방송하는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의 남다른 '편스토랑' 사랑이 공개된다. '편스토랑'과 '편스토랑' 출연진 및 제작진을 아끼는 이찬원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겨줄 전망이다.

이날 공개되는 VCR은 대기실에서 '편스토랑' 녹화를 준비하는 이찬원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새벽까지 이어진 바쁜 스케줄로 피곤할 법한 상황이지만 이찬원은 밝은 미소로 녹화 준비를 마친 뒤 차예련의 대기실로 향했다. "차장금님!"이라고 반갑게 인사한 이찬원은 "누나 드라마 촬영 잘 되어가요?"라며 최근 드라마 '행복배틀' 촬영에 바쁜 차예련의 근황을 살뜰히 챙겼다.

이에 차예련이 이찬원의 미담을 공개했다. 이찬원이 차예련의 드라마 촬영장으로 커피차를 무려 3대나 선물했다는 것. 차예련은 "이러다가 밥차까지 오는 거 아니냐"며 "난 네가(이찬원이) 주방장 모자 쓰고 올까 봐 겁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 역시 "밥차 보내기보다는 제가 직접 갈게요"라며 차예련과의 끈끈한 친분을 입증했다.


"커피차를 3대나 선물"…'주상욱♥' 차예련, 이찬원과 '찐'남매 포스(…
이후 스튜디오에 가장 먼저 도착해 녹화 준비를 시작한 이찬원은 즐거운 마음으로 '편스토랑' 녹화에 임했다. '편스토랑' 녹화 중인 찬원의 모습은 열정 그 자체였다. 다른 편셰프들의 VCR을 볼 때도 레시피를 폭풍 메모하는가 하면 마치 월드컵 보듯 초 집중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편스토랑'은 가장 애정이 가고 애착이 가는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찐 리액션이 나온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찬원은 녹화를 마치고 대기실로 복귀하자마자 그날 본 VCR에서 차예련이 추천한 식재료 양삼겹을 급히 주문했다. 다음 날 모처럼 쉬기로 한 만큼 양삼겹으로 나 홀로 치팅데이를 즐기고자 한 것. 다음 날 아침부터 양삼겹을 굽기 시작한 이찬원은 양삼겹을 맛있게 즐기는 꿀팁부터 양삼겹과 함께 먹으면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들을 즉석에서 뚝딱 만들어 푸짐한 한 상을 즐겼다고. 이를 지켜보던 스페셜MC 사쿠라는 감탄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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