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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정주리가 "내 집 장만을 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정주리가 매물 찾기에 나선 가운데 학교와 학원가가 도보권에 있길 원하는 의뢰인 가족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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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는 장동민과 함께 도보권에 교육 인프라가 잘 형성된 3인 가구 집 찾기에 나선다. 두 사람은 먼저 양천구 목동으로 향한다. 주상복합 아파트로 2층에는 소규모 학원, 4층은 고학년 대형학원이 들어서 있어 두 사람은 "학원이 '엘베권'이다"라며 놀란다. 게다가 "길을 걸으며 올려다보기만 해도 학원들이 포진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거실로 들어가자 운동장같이 광활한 넓이와 올 리모델링된 깔끔한 화이트톤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강동구로 향한 코디들은 각종 학원이 총 집합해 있는 주변 인프라를 보며 놀라워한다. 장동민은 "아내가 연애 시절 살던 동네라 손바닥 위에 있는 것처럼 잘 안다"고 밝히며 동네를 자신 있게 소개한다. 한 건물에 영어 학원과 PC방이 함께 있는 걸 본 장동민은 "트릭하기 좋다. 내가 전에 운영하던 PC방에도 학원 선생님과 엄마들이 아이 찾으러 자주 왔다"고 밝힌다. 집 안을 둘러보던 정주리는 "이사하면서 거실에 있는 TV를 없앴다."며 "하루종일 TV를 틀어놔서 없앴는데, 곧 선물을 받을 예정이라 거실에 둘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한다.
도보권에 교육 인프라가 형성된 3인 가구 집 찾기는 7일 밤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다자녀 청약 당첨으로 마련한 한강뷰 43평 아파트로 이사해 화제를 모았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