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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노머니 노아트'의 MC 전현무가 "내 인생의 '흑'은 KBS에 있을 때"라며, '대상 연예인'의 흑역사를 깜짝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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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날의 '라이브 드로잉 쇼' 주제 발표자로는 댄스팀 프라우드먼이 깜짝 등장한다. 프라우드먼은 '흑과 백' 특집에 걸맞게 강렬한 안무를 선보이는가 하면, 안무에 숨겨진 깊은 의미를 설명해 뜨거운 박수를 받는다. 과연 프라우드먼에게서 영감을 받은 4인의 작가가 '흑과 백'을 어떻게 20분 만에 '라이브 드로잉 쇼'에서 표현해낼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