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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금쪽상담소' 서정희가 유방암 투병기를 털어놓는다.
이에 오은영은 "머리가 자라는 걸 거울로 볼 때마다 '나의 건강이 자라나는 구나, 내 새로운 삶이 자라나는구나' 생각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치렁치렁할 날이 곧 온다"고 서정희를 위로했다.
이에 서정희는 "여기서 얘기하고 있으니까 치유가 되는 거 같다. 편안하다"고 했고 오은영은 "저희의 따뜻한 기운을 정희 님에게 전해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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