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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컴투스에서 개발중인 대작 MMORPG '제노니아'의 새로운 광고 영상을 16일 공개했다.
이번 광고에는 고 신해철의 N.EX.T 시절 대표곡 가운데 하나인 '해에게서 소년에게'를 배경 음악으로 활용해 주인공의 모험과 도전을 담아냈다. 보컬 신해철의 목소리가 게임 시네마틱 영상 기반의 도전적이고 강렬한 광고 분위기와 잘 어우러진다는 평가로, 영상에서 강조되는 '멈춰있던 시간을 지나 당신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MMORPG로 재탄생한 '제노니아'의 새로운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강조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상반기 출시 예정인 '제노니아'는 컴투스홀딩스의 글로벌 히트 IP를 계승한 MMORPG 신작이다. 고퀄리티 카툰 렌더링 기반의 독창적인 비주얼과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 기존 시리즈를 집대성한 시나리오가 특징이며, 서버간 대규모 PvP 콘텐츠 '침공전'을 특색있게 구현했고 유저 밀착형 게임 운영을 할 것이라고 컴투스홀딩스는 전했다.
유저 초청 파이널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제노니아'는 자체 페이지와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중이다. 17일 자체 사전 예약 2단계 오픈과 함께 '사전 캐릭터 선점', '기사단 창설/가입', '미니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