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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개명할 결심을 했다.
하지만 "만약 일이 잘 되면 활동명도 바꿀까? 하는 생각도 있다"며 "조현영이 너무 많아졌다. 옛날에 조현영 검색하면 내 정보 밖에 안 나왔다. 근데 이제는 더 유명하신 분이 나타났다. 인천의 국회의원 분이 있다. 내 이름을 검색해서 뉴스나 이런 거 보려 해도 그 분 관련된 기사들이 많이 나온다"고 밝혔다.
더 큰 이유도 있었다. 조현영은 "그리고 주현영님께서 엄청 인기가 많으시잖아. 주현영님 처음 나오셨을 때는 이름도 비슷해서 내적 친밀감이 생겼다. 잘 되셨으면 좋겠다 했는데 너무 잘 되니까 사람들이 너무 헷갈려 해서 이게 맞나 싶더라. 조규이는 하나도 없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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