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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끊이지 않는 음주운전 사고를 조명한다.
이에 더해 가해자는 사고 현장으로 다시 돌아와 피해자 상태를 살피고 가는 행동을 보여 패널들이 분노를 더욱 참지 못한다. 하지만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가해자는 20대 초반으로 책임보험도 없는 완전 무보험 상태라는 것. 사고 이후 가해자로부터 사과 한마디도 받지 못했다는 피해자의 친오빠는 "대체 왜 그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는지 묻고 싶다" "실감이 나지 않는다" "왜 우리 동생이어야만 했나"라고 호소해 슬픔을 더한다.
꽃다운 20대의 꿈을 한순간에 앗아간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와 같은 비극이 반복되는 이유는 결국 음주운전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 '한블리'는 영등포경찰서의 음주 단속 현장을 찾아 음주운전의 실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층 더 풍성하고 새로워진 도로 위 이야기로 찾아갈 JTBC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25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