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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1조 3000억 재산 증식' 방시혁 의장, 그런데 살을 도대체 얼마나 뺀거야?
사진에서 방시혁은 투바투 멤버들과 함께 나란히 서 있는데, 이전에 비해 체중을 감량한 듯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 날렵해진 턱선과 멤버들 못지 않은 작은 얼굴로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는 직전거래일인 지난 26일, 27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연초부터 10만원 후반대를 맴돌던 주가는 케이팝 흥행에 따른 호실적 기대감에 4월 들어 상승세를 탔다. 이에 따라 하이브 창업자이자 최대주주인 방시혁 의장의 주식 재산도 반년 새 1조3000억원가량 불었다.
이같은 분위기 속 증권가에선 잇달아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는데, 최근 3개월 내 보고서를 낸 증권사 15곳 모두 30만원대를 전망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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