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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나영(44)이 '박하경 여행기'를 통해 4년 만에 안방에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히려 현장에 가서 이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오히려 쉽게 생각했다가 조금 더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제가 준비할 감정이 없었다. 오히려 감정신이다 뭐다 아침부터 준비하고 생각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가서 부딪혀야 하는 것인데 또 하다 보니 희한한 경험이기도 했다. 오히려 정해진 캐릭터가 없으니까 나올 수 있는 무방비한 자유로움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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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을 비롯해 '박하경 여행기'에는 구교환, 길해연, 박세완, 박인환, 서현우, 선우정아, 신현지, 심은경, 조현철, 한예리(가나다 순) 등 배우들이 함께해 특별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박하경 여행기'는 지난달 24일 베일을 벗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