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김신영이 250평 대저택과 맞먹는 역사상 가장 비싼 '희귀종 튤립'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오늘(8일)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62회는 '세계의 페스티벌 베스트 5'를 랭킹 주제로 여행파트너 김신영-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코미디언 김지민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브라질, 네덜란드, 태국, 리투아니아, 스페인까지 각 나라별 대표 페스티벌을 소개할 예정인 가운데 세계 이색 축제들이 안방극장의 흥지수를 치솟게 할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높인다.
무엇보다 이날 김신영을 깜짝 놀라게 한 역대급 튤립이 소개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인류 역사상 가장 비싼 튤립이라고 꼽히는 '셈페르 아우구스투스'가 소개되는 것. 과거 튤립은 부의 상징으로 꼽혔고, 이에 희귀종인 '셈페르 아우구스투수'에 250평 정원 달린 대저택과 맞먹는 가격이 책정됐다고 전해져 스튜디오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특히 김신영은 "튤립 한 송이가 집 한 채 값이라고?"라며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반면, 김지민은 "너무 예쁘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오늘(8일) 밤 9시 20분에 방송.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