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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아이유가 명품 G사 패션쇼장을 아름다움으로 물들였다.
8일 유튜브 채널 '이지금 [IU Official]'에는 '[IU TV] Happy IU day 갓벽한 하루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제작진은 "맨 처음에 이탈리아 갔을 때 기억나냐. 그때 명품 G사 회장님도 만났었는데"고 하자, 아이유는 "기억 난다. 핑크색 투치스에 나비쵸커를 착용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이유는 "그때 회장님을 처음 뵀다. 오늘도 오시나"라면서 "연락 한번 드려봐라"면서 갑자기 상황극으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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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쇼 참석을 위해 스타일도 쇼에 맞춰 변화를 준 아이유. 의상 콘셉트는 봄. 아이유는 "이번에 색감이 예쁜 옷들이 많은 거 같다"면서 서양식 룩에 한국적인 느낌이 나는 꽃자수 장식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이유는 "경복궁과 잘 어울릴 것 같은 룩으로 심혈을 기울여서 선택했다"면서 "헤어 장신구는 헤어 실장님과 스타일링 실장님이 상의해서 의상과 잘 어울리면서 한국 전통 장신구들 중에 매치할 수 있는 것을 알아보셨다"고 설명했다.
이후 패션쇼 장으로 향했고, 아이유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달빛 아래 청춘 사극 한편을 완성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