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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선호(37)가 "훈련소 조교 출신 경험, 총기 액션으로 녹였다"고 말했다.
이어 "카체이싱을 비롯해 액션을 준비하는 데 박훈정 감독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사실 운전을 잘하지 못해서 박훈정 감독에게 운전 경험을 물으며 액션을 소화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선호,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 등이 출연했고 '신세계' '마녀' '낙원의 밤'의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