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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진예솔이 음주운전과 관련한 사과문을 손편지로 올리며 자숙하겠다 했지만 대중의 반응은 냉랭하기만 하다.
진예솔은 손편지로 쓴 사과문에서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거듭 죄송하다"며 "잠시 안일한 판단으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큰 잘못을 했다"고 적었다. 또한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나도 죄송하고 부끄럽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서울 강동경찰서는 30대 여배우 진예솔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진예솔은 지난 12일 밤 10시 30분쯤 서울 올림픽대로 하남 방면으로 차를 몰다가 가드레일을 두 차례나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진예솔은 사고를 낸 후 서울 강동구의 삼거리에서 신호대기 중 기어를 주행상태인 'D'에 놓고 잠이 들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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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예솔입니다.
먼저 이렇게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공인으로서, 저의 모든 행동에 책임을 갖고 더욱 신중히 판단했어야 했는데, 잠시 안일한 판단으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큰 잘못을 하였습니다.
저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나도 죄송하고 부끄럽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죄송한 말씀드립니다.
진예솔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