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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다크비가 파워 청량 에너지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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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은 "실력적인 면에서 많이 성장했고 확신도 생겼다. 퍼포먼스로는 부족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사람들이 그걸 잘 몰라주는 것 같아 속상했다. 그런데 심사위원분들의 칭찬을 듣다 보니 우리가 못한 게 아니라 아직 우리를 알리지 못한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테오는 "서바이벌이라 팀워크가 정말 중요했다. 서바이벌을 겪으며 서로 더 의지하게 됐고 컴백에 힘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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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서는 "따뜻한 메시지로 우리만의 긍정 에너지를 표현했다"고, 이찬은 "청량하고 몽글한 청춘을 표현하려고 했다.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퍼워청량 에너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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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쿠는 "뮤직비디오 촬영장이 이찬의 집과 가까워서 부모님과 누나가 오셨다. 시원한 음료수와 도너츠를 챙겨주셔서 화목하게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고, 이찬은 "촬영장이 집에서 5분 거리였다. 엄마와 누나가 보는 앞에서 뮤직비디오를 찍으려니 민망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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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다. 지난 3년간 달려온 것을 정리하는 앨범이다. 이제까지 고생했고 이제 새로운 시작이니 처음처럼 잘 해보자는 느낌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또 GK는 "'원온원'은 '피크타임'을 촬영하며 만든 노래다. 대표님(용감한형제)께 보내드렸는데 많이 성장한 것 같다고 해주셔서 자신감이 생겼다. '피크타임'을 하며 처음으로 대표님과 식사를 했다. 대화도 해주시고 단체 대화방에서 장문의 편지도 써주셨다"고, 디원은 "대표님이 항상 우리에게 언제나 겸손해야 한다고 해주신다. '피크타임' 끝나고 난 뒤에는 '내 마음 속에는 너희가 1등'이라고 해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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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할 수 있는 그룹이라는 점을 알리고, 팬분들께 좋은 에너지를 드리고 싶다. '4세대 대표 퍼포먼스 맛집'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