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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곽튜브가 "유튜버 수입에 만족한다"며 웃었다.
이어 요즘 성공했다고 느끼는 순간에 대해 "통장 볼 때 성공했다고 느낀다"라고 유튜버 수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곽튜브는 "어머니한테 용돈을 드리는데, 어머니 가게 하시는 수입보다 더 많이 드린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래서 가게를 그만 두셨다"면서 "한강뷰 아파트에 사는 게 꿈이었는데 최근에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곽튜브는 "한강뷰 보면서 자니까 일주일 행복하더라"면서 "햇볕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전기세가 너무 많이 나오더라"라고 뜻밖의 고충을 토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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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는 '현재 수입에 만족 하냐'는 질문에 "너무 만족한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재테크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주식에 투자했다. 요새는 수입이 많아지니까 '재테크 할 시간에 그냥 일을 하자'면서 주식은 손절했다"고 밝혔다.
특히 곽튜브는 최종 목표에 대해 "목표는 원래 있었는데 지금은 다 이뤘다. 유명해지고 여행 크리에이터로 자리잡는 거, 유튜브 수입으로 충분히 여행을 자유롭게 다니는 게 목표였다"면서 "올해 목표는 새로운 목표를 찾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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