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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상여+유급휴가"…강민경, 열정페이 논란 개과천선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3-06-15 07:40 | 최종수정 2023-06-15 08:08


[종합] "상여+유급휴가"…강민경, 열정페이 논란 개과천선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열정페이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강민경은 14일 자신이 운영하는 프랜드 아비에무아 채용 공고를 냈다. 강민경은 자사제품 50% 할인, 자기계발비 도서구입비 지원, 상여금 및 경조사비 지원, 3년이상 장기근속사 한달 안식월 유급휴가, 자녀 추가 지원제도 등을 약속했다.

강민경은 지난 1월 3년 이상의 경력직 채용 공고를 내면서 연봉 2500만원을 제시해 열정페이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이에 강민경은 아직 성장 중인 회사라 직원 연봉을 후하게 주기 어렵다고 밝혔지만, 강민경 본인이 수천만원대 가전제품을 사용하거나 수백만원대 가구를 사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논란은 쉽게 식지 않았다.

이후 강민경은 자신의 잘못을 깔끔하게 인정하고 직원들에 대한 대우를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실제로 노무사 등 전문가들을 만나 컨설팅을 받으며 개성의 의지를 보였다. 그리고 이번에는 파격적인 복지 조건을 내건 새로운 채용공고까지 내며 논란을 완전히 종식시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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