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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허니문'으로 오해를 받았다.
최근 손담비는 친구와 함께 발리로 여행을 떠났다. 친구와 단둘이 떠난 여행이지만, 신혼여행객이 많이 오는 발리의 특성상 오해를 받은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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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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