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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희귀 질환으로 투병 중인 마라토너 이봉주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020년부터 난치병인 '복벽 이상운동증'으로 투병 중인 이봉주. 그는 "운동을 안 하다 보니 살이 좀 쪘다. 지금 몸이 좀 안 좋다. 건강에 관해서는 누구보다 자신 있었는데 갑자기 한순간에 이렇게 되니까"라고 급격히 나빠진 건강에 걱정이 많다고 털어놨다.
이봉주는 원인불명 허리 경련과 통증으로 2021년 6월 척수지주막낭종 제거 수술을 받은 바, 한 무속인이 "수술은 잘 되셨냐"라고 물어보자 "수술이 잘 됐으면 이러지 않죠"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