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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자이언트 핑크가 '덮밥'에 빠진 남편에게 불만을 드러냈다.
일식 덮밥집 창업을 계획 중인 한동훈은 머릿속에 온통 덮밥 생각뿐이었고, 이를 지켜보던 자이언트 핑크는 "난 도대체 누구랑 얘기하냐"고 토로했다. 이어 "진짜 하루 종일 덮밥 생각만 하냐. 머릿 속에 덮밥 생각밖에 없냐"고 물었다. 이에 한동훈은 "하루 20시간 생각한다"고 당당하게 답해 자이언트 핑크를 열받게 했다.
결국 자이언트 핑크는 "진짜 내가 아는 언니 중에 제일 세고 객관적인 언니들이 있는데 언니들까지 마음에 든다고 하면 진짜 (창업을) 인정하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자이언트 핑크의 '센 언니' 브아걸 제아, 래퍼 치타, 배우 고은아가 집을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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