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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채아부터 신동엽이 '쉬는 부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에 김새롬은 "나는 갔다 온지(이혼) 그 정도 된 거 같다. 현재 공식적인 입장이 없어서 무조건 쉰다고 말하겠다"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 또한 "나는 아내와 각방을 써본 적이 없다. 각방을 절대 쓰면 안 된다는 주의다"고 부부관계에 대한 남다른 소신을 밝혔다. 꽈추형 역시 신동엽의 말에 동의하며 "우리는 아이들과 같이 잔다. 하지만 관계는 밤에만 하는 게 아니다. 그리고 아이들 귀가 어둡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닉네임 돼지토끼는 "아내는 나와 관계가 신세계였던 것 같다. '관계가 이렇게 좋은 거구나' 깨닫고 너무 신나 하고 재밌어했지만 첫째 낳은 뒤에는 부부관계가 없어졌다. 아이를 키우느라 너무 힘들고 잠도 못 자니까 쉬게 됐다. 둘째까지 태어나면서 5~6년을 쉬면서 지내니 우리가 관계를 했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쉬는 게 자연스러워졌다"고 상황을 전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