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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로이킴이 해병대 자부심을 드러냈다.
박민혜와 로이킴은 JTBC '닥터 차정숙'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박민혜는 "'닥터 차정숙' OST '이 밤이 지나면'을 불렀다"면서 "드라마가 너무 재밌었다"고 밝혔다. 또한 '닥터 차정숙' 속 민우혁이 연기한 인물의 이름은 로이 킴. 이에 로이킴은 "제가 이름을 내어드렸다. 전화는 오지 않았지만 역할이 너무 멋있어서 감사했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신곡을 들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 박민혜와 로이킴. 먼저 박민혜는 신곡 '오늘, 우리의 밤'과 관련해 "예전에는 힘을 많이 주고 두껍게 내려고 했는데, '편하게 노래 부르자'는 마음으로 힘 뺐다"고 밝혀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박민혜의 신곡 '오늘, 우리의 밤'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로이킴의 신곡 '위 고 하이'는 지난 19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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