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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또간집' 촬영하며 40kg 쪄…인생 망쳤다" ('아침먹고가')

최종수정 2023-06-21 16:06

풍자 "'또간집' 촬영하며 40kg 쪄…인생 망쳤다" ('아침먹고가')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크리에이터 풍자가 '또간집' 촬영 1년 만에 40kg가 쪘다고 밝혔다.

20일 웹 예능 '아침 먹고 가'에는 '아침부터 또간집 떡도리탕 먹는 풍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성규는 오전 7시, 풍자 집을 찾아가 "풍자 공주님 안녕하세요"라며 풍자를 깨우기 시작했다. 풍자는 "왜들 그래 아침부터?"라며 당황, 잠에서 쉽게 깨지 못했다.

장성규는 어렵게 잠에서 깬 풍자에게 떡도리탕을 대접했고 풍자는 감탄하며 먹방을 선보였다. 장성규가 '또간집' 선정 기준에 대해 궁금해하자, 풍자는 "진지하게 촬영한다. 그냥 '여기 주자'가 아니라 고민을 많이 한다. 1등이 된 집은 방송 후에 다시 간다"라고 털어놨다.

"'또간집' 1화 때와 현재 모습이 다르다"라는 반응에 대해서는 "살이 너무 많이 쪘다. 처음 할 때가 살을 쫙 뺐다가 조금 찌고 있을 때 였다. 40kg가 쪄서 원상 복귀가 다 됐다. 아 이것 때문에 인생 X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아침 먹고 가'는 메인 MC 장성규가 특별한 날을 맞이한 게스트의 집에 직접 찾아가 깨워주고 아침밥을 먹여주는 관찰카메라와 인터뷰를 합친 토크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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