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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역대급 컬래버가 성사됐다.
'두 잇 라이크 댓'은 글로벌 음악시장을 이끄는 한국과 미국의 대표 아티스트들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으로 '빌보드 200'에 1위로 진입했고, 이 앨범에 실린 곡 모두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USA' 차트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의 주간 차트에 포진한 바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또한, 오는 8월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에 헤드라이너로 초청받는 등 북미에서의 영향력을 급속도로 확장하고 있다.
조나스 브라더스는 핫샷 데뷔(진입과 동시에 1위)한 '서커'를 포함해 통산 26곡을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올렸고, '빌보드 200'에는 지금까지 10개 앨범을 차트인시켰다. '서커'는 미국 레코드산업협회로부터 500만 유닛 이상 판매된 음원에 주어지는 '5x 멀티 플래티넘' 인증을 받기도 했다. 최근 기념비적인 새 챕터를 시작하며 발매한 '디 앨범'으로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은 이들은 8월 12~13일 전석 매진된 미국 뉴욕 양키 스타디움 공연을 시작으로 스타디움 및 아레나 투어 '더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