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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노팬티'인 이유를 밝혔다.
또한 '14년 앙숙' 아오키 신야와 맞붙었던 빅매치에 대해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오늘 시합 잘 되겠다'하는 날이 있다"면서 "40년 동안 딱 두번 있었는데, 첫 번째가 2003년 세계유도선수권 대회였고, 아오키 신야와의 대결이 두 번째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이천수는 추성훈과 데칼코마니라고 주장하며 '노팬티'를 언급했다. 추성훈은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팬티 라인이 드러나는 게 싫다. 남자라면 엉덩이가 예뻐야 한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이천수는 "통풍이 좋아 남자 정력에 좋다"라며 추성훈과는 다소 다른 이유를 드러냈고, 김희철도 "사타구니 조임이 없고 너무 편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