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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가 또 한 번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현재 '일레븐',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는 스포티파이에서 2억 회를 넘어서는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으며,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곡 '키치(Kitsch)' 역시 6천 916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 지금까지 발매한 타이틀곡 5곡으로만 누적 재생수 총 9억 6천 26만 846회(28일 기준)에 달한다.
아이브는 정규 앨범 공식 활동이 종료됐음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더블 타이틀곡 '아이엠'과 '키치'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비롯해 글로벌 차트에서 롱런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아이엠'은 지난 25일 SBS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역주행 1위를 기록,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이로써 아이브는 '아이엠' 9관왕, '키치' 2관왕으로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곡으로 총 11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아이브는 첫 번째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통해 아시아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