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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명예 한국인'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은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가 11번째 한국을 방문했다.
특히 지난해 초여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까다로운 입국 절차를 무릅쓰고 '탑건: 매버릭'을 홍보하기 위해 내한한 톰 크루즈는 무더위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자신을 뜨겁게 환대해 주는 한국 관객에게 친절하고 다정한 팬서비스를 이어간 레드카펫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톰 크루즈는 "1년 뒤 다시 한국을 찾겠다"고 약속, 정확히 1년 뒤 한국 팬들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내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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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딩 PART ONE'은 톰 크루즈, 레베카 퍼거슨, 사이먼 페그, 바네사 커비, 빙 라메스, 폼 클레멘티에프 등이 출연했고 전편에 이어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7월 12일 국내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