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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지소연이 딸과 첫 비행기 탑승 후 '멘붕'에 빠졌다고 밝혔다.
또 "서울 갈 때는 조금 다를까 하고 기대했지만 역시 랜딩 때 가만히 앉아 있는 거 싫어하는 하엘이가 아주 서러운 목소리로 목 놓아 울어 긴장한 덕에 온몸에 담...얻은 제주 첫 비행이었습니다"라며 "얼마나 고단했는지 아주 푹잠 자는데 안쓰럽더라고요. 많이 공부하고 간다고 갔는데 아이 귀마개 같은 거 있으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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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소연은 배우 송재희와 2017년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난임을 극복하고 결혼 6년 만에 첫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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