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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댄스가수 유랑단'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또 이효리는 밝은 노래가 아닌 어두운 곡을 해보고 싶다고 밝히기도. 그는 "내 내면에 어두운 것도 있고 해서 '멍청이'는 안 웃고 싶다. 그래서 편곡을 끈적끈적하게 해봤다. 상순 오빠한테 기타 좀 같이 해달라고 했다. 일렉기타 섹시한 거 아냐"며 화사에 이상순의 기타 영상을 보여줬다.
이에 화사는 "선배님(이상순)의 이런 모습 볼 때 어떠냐"고 질문했고, 이효리는 "너무 섹시하다. 덮칠 뻔 했다. 오빠랑 결혼한 지 10년 돼서 서로 섹시한 모습을 볼 일이 너무 오래됐다. 그래서 이 노래를 계기로 자극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