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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호텔 세우고 싶다."
장민호는 찐친들과 함께 무인도로 향하는데, 그중 양세형은 '안다행' 최초로 직접 배를 운전해 입도한다. '꼬마 선장님' 양세형은 무인도에 들어간 뒤에도 '만능 재주꾼'으로서 대활약을 펼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연예계 최고의 금수저로 알려진 '부자형' 윤태영은 무인도에 입성하면서 "호텔 세우고 싶다"는 남다른 소감으로 주변을 빵 터지게 한다는 전언이다. 윤태영은 연예계 로열패밀리로 유명하다. 윤태영의 아버지는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삼성전자 가전 부문 대표이사 사장, 삼성그룹 일본본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마지막으로 처음으로 무인도에 간 김지석은 해루질의 참맛을 깨닫고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내손내잡'을 즐겼다는 후문. 보는 이들도 절로 미소짓게 했다는 '호기심 지석'의 해루질이 주목된다.
장민호와 친구들의 4人4色 '내손내잡'은 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안다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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