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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강다니엘이 1년 간 전세계를 뜨겁게 달궜던 첫 월드투어의 대장정을 마쳤다.
특히 'SOS', 'PARANOIA', 'Wasteland'로 이어진 폭발적인 무대는 객석을 열광시켰다. 붉은빛의 스크린 영상, 레이저 조명과 어우러져 분위기를 최고조로 만들었고 그에 강다니엘은 열정적인 무대로 화답했다.
강다니엘은 공연 막바지에 이르자 "그동안 여정들이 스쳐 지나가는데 무척 행복했던 기억이 많다"며 "어느 한 순간을 꼽을 수 없을 정도로 제 인생에서 절대 잊을 수 없는 추억이자 기록으로 남을 것 같다. 여러분도 좋은 추억이 되면 좋겠고 앞으로 계속해서 새로운 음악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