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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이혜영이 한남동 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이혜영은 "그 집은 결혼하고 1년 반 동안 골랐다. 100군데는 본 것 같다. 근데 이 집을 본 순간 남편과 둘이 '이 집이다'라고 했다"며 "집이 되게 옛날 집이고 엉망이었는데 이 집을 고치면 뭔가 나오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음날 바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테리어는 두 번 정도 했다. 나는 집도 날 표현하는 하나의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어렸을 때부터 '이런 집에 살고 싶었다'고 생각했던 꿈을 이루는 느낌이었다. 하나의 작업이라고 생각했다"며 "(이 집에) 평생 살 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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