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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 중인 그룹 B.A.P 출신 힘찬이 피해자들과 합의에 성공했다.
이날 공판에서 힘찬 측은 외국인 피해자에게도 1000만원을 지급하고 합의했다며 또 다른 강간 혐의 사건과 병합해서 재판을 진행해 주길 요청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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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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