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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임지연이 '똘끼 충만' 경찰로 변신한다.
이런 가운데 6일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이 임지연의 촬영 스틸을 처음 공개했다. 사진 속 임지연은 사건 현장으로 보이는 어두운 곳에 홀로 있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순간에도 손전등 빛으로 현장을 살피는 임지연의 눈빛이 날카롭다. 동시에 표정 하나로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그려낸 임지연의 표현력도 인상적이다.
이와 관련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은 "임지연은 첫 촬영부터 눈빛, 표정, 스타일링까지 모든 면에서 '똘끼 충만' 경찰 주현 그 자체였다. 캐릭터를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몸 사리지 않고 부딪혔고, 막강한 순간 집중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 임지연의 저력이 느껴졌다. '국민사형투표'를 통해 펼쳐질 임지연의 파격적인 변신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