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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구해줘!홈즈' 줄리엔강이 그림 같은 캐나다 집을 공개했다.
인턴 코디로는 줄리엔강이 출격했다. 최근 운동 크리에이터 제이제이와 약혼을 발표해 많은 축하를 받은 줄리엔강. 줄리엔강의 떡벌어진 어깨에 김숙은 "장동민이 '남자' 할 때 어깨를 넓게 폈는데 옆에 있으니까 어깨가 좁아 보인다"고 말했고 장동민은 "어깨로 애 낳습니까?"라고 으스댔다. 이에 줄리엔강은 "도움이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줄리엔강은 최근 발품을 직접 팔았다고. 줄리엔 강은 "캐나다에서 집 하나 샀다"고 집 전경을 공개했다. 절벽 속 위치한 줄리엔강의 집은 그림 같은 자연경관으로 감탄을 안겼다. 이에 패널들은 "윈도우 배경화면 아니냐"며 놀랐다. 패널들은 "저런 집 시세가 어떻게 형성되어있냐"고 궁금해했고 줄리엔강은 "밴쿠버였으면 70억 정도 됐을 거다. 근데 완전 시골이라 훨씬 싸다"며 "방 7개 화장실 네 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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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의뢰인은 헬스트레이너 부부였다. 통영, 안산 출신인 두 사람은 서울에 연고가 없어 집을 구하기 힘들다고. 부부는 대치동 한티역으로 출퇴근을 할 수 있는 서울, 성남시에서 7~8억의 예산으로 집을 구하고 있었다.
의뢰인 부부의 사연을 들은 줄리엔강은 "저도 홈트 중요하게 생각해서 어떤 공간 필요한지 잘 찾아보겠다"며 공감대를 쌓았다. 줄리엔강의 약혼녀 역시 운동 크리에이터이기 때문. 줄리엔강은 "의뢰인과 상황이 비슷한 거 같아 공감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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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권혁수가 처음으로 보러 간 매물은 송파구 가락동의 아파트. 올화이트 인테리어인 이 집은 2021년 전부 리모델링 됐다고. 소유는 넓은 발코니에서 요가 매트만 깔면 홈트레이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해당 매물의 매매가는 7억 9800만 원이었다.
줄리엔강과 양세형이 간 곳은 송파구 신천동에서 거의 유일하게 재개발이 되지 않은 오래된 아파트였다. 양세형은 "2020년에 올 리모델링이 됐다. 원래는 원룸이었는데 쓰리룸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래서 그런지 오래된 외관과 상반되는 따뜻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줄리엔강을 사로잡았다. 잠실의 인프라가 모두 갖춰진 이 집의 매매가는 8억 9천만 원이었다. 의뢰인이 부탁한 예산보다 높았다.
소유, 권혁수가 두 번째로 찾아간 매물은 위례신도시에 위치했다. 위례 중앙광장이 한 눈에 보이는 이 곳은 넉넉한 수납장과 팬트리가 갖춰져 있었다. 이 곳의 매매가는 8억 5천만 원이었다.
줄리엔강과 양세형이 찾은 두 번째 매물은 성동구 송정동에 위치했다. 이곳의 매매가는 7억 4천만 원이었다. 의뢰인 부부는 덕팀의 첫 매물을 선택했지만 덕팀은 두 번째 매물을 제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