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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황신혜가 프랑스 여행 중 전인화를 만나 깜짝 놀랐다.
그런가 하면 전인화는 황신혜의 개성 있는 옷을 보더니 "옷이 왜 이러니?"라고 물었고, 황신혜도 전인화에게 "이렇게 찢어진 옷을 입으면 어떻게 하니"라며 주고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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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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