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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유명 쇼호스트들이 후배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2~3년 단위로 재계약을 해야 하는 쇼호스트 입장에서는 '동료 평가'를 잘못 받게 되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선배들의 횡포에도 문제 제기를 할 수 없다는 것.
사측은 내부 신고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확인하고 지난달 진상 조사를 통해 폭언 등을 한 사실이 확인된 쇼호스트 2명을 출연 정지 시키고 계약 해지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