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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김히어라가 결국 대학로 카페 운영에서 손을 뗐다.
한편 김히어라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오는 29일 방송하는 tvN 새 주말드라마'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 빌런 역할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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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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