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혜정과 탁재훈이 부친의 재산 재산 환원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혜정은 유한킴벌리 초대 회장이었던 부친을 떠올리며 "아버지께서 생전에 준비해 놓고 가셨는데 어머니가 더 보태서 기부하셨다. 아버지의 기부 뜻은 받아들이고 포기하고 있었다. 그거까지는 괜찮았는데 정말 정직하게 말하자면 어머니가 본인 재산 더해서 기부한다고 했을 때는 '그만 좀 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면서 "'신문에 한 번 났으면 됐지 뭐 자꾸 그러나. 그만 좀 하지'라는 마음이었다. 진심으로"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그럴 수 있다. 그건 정직한 마음이고 표현이다"라며 격하게 공감했다.
|
|
|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