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인교진이 딸 하은이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인교진은 물고기를 잡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하은이와 라면을 끓여먹였다. 인교진은 "하은이는 아빠랑 뭘 할 때 제일 행복해?"라고 물었고 하은이는 "아직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인교진이 "왜? 아빠랑 이것저것 한 게 얼마나 많은데"라며 궁금해하자, 하은이는 "나는 미래가 보이지 않는데?"라며 먼 산을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인교진은 "그건 부부끼리 하는 얘기 아니니"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미래는 노력하며 만들어가는 거야"라며 훈훈한 말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