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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생후 11개월 준범이 남다른 성장 속도로 놀라움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준범은 옹알이 시기를 지나, 말을 트려고 시동을 거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준범은 제이쓴을 향해 "(아)빠"라며 젖 먹던 힘을 다해 소리친다. 제이쓴은 준범의 부름에 "지금 아빠라고 한 거야?"라며 감격과 놀람을 금치 못한다고. 또한 준범은 지난 방송에서 선보였던 '도리도리' 개인기에 이어 새로운 개인기까지 선보인다고 해 폭풍 성장하고 있는 준범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선사할 '슈돌' 본방송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