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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또 다른 즐길 거리로 관객들 앞에 나선다.
팝핀현준의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일본(?) 호스트 다나카도 무대를 빛낸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에서 가장 핫했던 마임 코미디 듀오 가베지를 비롯해 리빙카툰듀엣, 톰워커, 패밀리카뮤 등 세계 각국의 수준 높은 코미디 쇼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여기에 오직 부코페만을 위해 준비한 태양인, 찌드래곤, 브루노바스, 자이언턱, 가터벨트의 특별한 콜라보 무대도 즐길 수 있다.
지난 13일(목) 1차 티켓이 오픈된 이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더욱 신선해진 웃음을 선사할 개막식 티켓팅에서도 그 열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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