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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펀스토랑'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임신 준비 고충을 토로했다.
박수홍은 감태한우초밥, 한우육전, 한우샌드 등을 준비했고 김다예는 모든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식사 후 두 사람은 차를 마시며 하루를 되돌아봤다. 김다예는 "여보가 나를 위해 몸에 좋은 거 다 해줬잖아. 감동 받았다"고 고마워했다.
박수홍은 "여보가 계속 요즘에 노력했잖아. 배란 테스트기도 써보고. 안쓰럽고 미안해서 뭐라도 해주고 싶었다. 아기 갖는 게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고 토로했다. 두 사람은 현재 임신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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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아파한 박수홍은 "너무 고생 많았어"라고 김다예를 다독였고 김다예는 "여보가 그렇게 알아주니까 힘들지도 않아"라고 씩씩하게 말했다.
김다예는 "아는 동생이 최근에 임신했다. 걔한테 '어떻게 임신했냐' 물어봤더니 배테기랑 어플 썼다더라. 그래서 그것도 해보고. 간절함이 크니까 성공한 사람들의 여러 사례를 다 시도해보는 거다"고 밝혔다. 결국 시험관 시술을 결정한 김다예. 이정현은 "쌍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박수홍은 "진짜 꿈이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김다예는 "엄마 되는 게 그렇게 힘들다"고 토로했고 박수홍은 "여보 닮은 예쁜 아기 만나면 정말 좋고 내가 옆에서 정말 최선을 다해 도울게"라고 밝혔다.
영상을 보던 이정현은 "빨리 임신 되시라고 제가 장어 보내드리겠다. 제가 보내 드리면 다들 임신을 하셨다"고 밝혀 박수홍을 기쁘게 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