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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정해인 닮은꼴'이라는 이정현 남편이 우수전공의 상을 두번이나 받았으며 '1등 사윗감'으로 인기 폭발이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정현은 "신랑이 영화 '반도' 촬영장에 한번 온 적 있다. 마침 강동원 배우가 어깨가 빠져가지고 신랑이 와가지고 치료해줬다"고 자랑하면서 "강동원 배우가 너무 멋있으니까 제가 되게 좋아하거든. 그래서 '아우~ 동원 씨~' 그러면 신랑이 되게 싫어한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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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정과 인턴, 레지던트, 펠로우까지 같이 했다는 두 절친은 특히 "엄청 성실했다. 4년 동안 총 4명만 받을 수 있는 우수전공의를 두 번이나 받은 친구"라고 밝혀 MC들은 물론 이정현까지 놀라게 했다.
이날 이정현의 시아버지도 언급됐는데, 박유정처럼 족부족관절 전문의로 절친들은 "인자하시기로 유명하다. 후임들이 칭송하신다", "후배들이 칭송하기 쉽지 않은데 좋은 분이다"라고 증언했다.이에 MC들은 "대를 이어서 2대째 의사네", "의사 가문이네"라며 감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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