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조인성이 '버거형' 박효준과 티키타카 케미를 뽐냈다.
먼저 조인성은 극 중 장도리 역을 맡은 박정민에 대해 "너무 좋다. 정민이는 똑똑하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박정민이 삼행시를 그렇게 잘 짓는다. 이번에 홍보할 때 만나서 그걸로 좀 괴롭혀 보려 한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고민시 배우도 사람이 좋은가"라는 박효준의 물음에 "너무 좋다"고 답했다. 이에 박효준이 "고민시 배우 너무 예쁘다"고 호감을 드러내자, 조인성은 "관심 갖지마. 응원만 해"라고 선을 그어 폭소케 했다.
한편 영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밀수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베테랑', '모가디슈'의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