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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보아와 배우 황정음이 동물원 방문을 인증한 후 네티즌들로부터 '극과 극의 반응'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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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환을 앞두고 더욱 인기가 치솟고 있는 푸바오를 만난 보아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부러운 성덕"이라고 반응했다. 동료 스타인 배우 한지민도 "우와, 너무 부럽다"며 푸바오를 직접 만난 보아에 부러움을 표했고, 가수 엄정화는 "우리 보아 소원 성취했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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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은 25일 개인 계정에 "반갑다. 너 보려고 안경 쓰고 왔다" "귀여운 발바닥"이라는 글과 함께 해외의 한 동물원에 방문한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철조망에 배를 깔고 엎드려 있는 호랑이를 올려다보고 있는 모습. 호랑이는 사람들이 철조망 사이로 주는 간식을 쳐다보고 있다. 또한 황정음은 사자에게 고기를 주는 사육사의 모습을 촬영해 올렸는데, 이때 삐쩍 말라 등뼈가 훤히 드러난 사자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충격을 안겼다. 사자는 사육사가 주는 고기를 먹기 위해 애를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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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