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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준호, 임윤아가 육아 간접 체험에 나선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원과 천사랑이 구화란의 아들 윤지후와 한강에서 소풍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의문을 남긴다. 조카가 편히 쉴 수 있도록 다리를 빌려주는 다정한 삼촌 구원과 소풍을 위해 직접 음식을 준비한 천사랑의 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특히 오순도순 피크닉을 즐기고 있는 이들의 만면에는 밝은 미소가 서려 눈길을 끈다. 과연 접점 없는 세 사람이 만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이번 한강 나들이가 구원과 천사랑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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