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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가 수도권 가구 시청률 19주 연속 주간 예능 1위 자리를 독주 중이다.
서장훈은 '전설의 한예종 10학번'이라 불리는 김고은, 박소담, 안은진, 김성철을 언급했다. "아직도 서로 친하냐"는 물음에 이상이는 "얼마 전에 성철이랑 자전거도 타고, 고은이랑 밥도 먹고, 소담이랑 문자도 했다. 요즘 10학번 동기들이 활동을 많이 해서 자주 불러주시지 않나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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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은 고창석에게 "형이 맏형이냐"고 물었고, 고창석은 "준상이 형이 맏형이다"라고 말했다. 유준상은 69년생으로, 70년생인 고창석보다 한 살 형이었던것. 유준상은 "큰 아이는 지금 스무 살이다. 곧 군대를 간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배우들과 함께 마법의 고민 해결책 게임을 진행했다. 고창석은 "살을 빼는 게 좋을까요?"라고 질문했고, 해결책은 "현실적으로 판단해라"고 답을 내 웃음을 유발했다. 유준상은 "내가 80살까지 뮤지컬을 하고 싶은데 할 수 있을까요? 꿈입니다"라고 고민을 말했고, 책은 "기꺼이 경험하라"고 답해 박수를 자아냈다. 이 장면은 모두에게 감동을 안기며 11.3%까지 치솟아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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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