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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살 올라왔다" 이국주, 1년간 14kg 뺐는데 벌써 살쪘다고? ('이국주')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3-08-02 01:03 | 최종수정 2023-08-02 06:30


"요즘 살 올라왔다" 이국주, 1년간 14kg 뺐는데 벌써 살쪘다고? (…

"요즘 살 올라왔다" 이국주, 1년간 14kg 뺐는데 벌써 살쪘다고? (…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국주가 최근 3kg이 쪘다고 밝혔다.

이국주는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tvN '코미디 빅리그' 녹화 날 찍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국주는 "연예인이니까 녹화 날에는 해비한 것보다는 달걀로 식사한다"며 달걀 먹방을 펼쳤다. 그러나 이내 간식으로 떡볶이와 볶음밥을 먹으며 "녹화하려면 탄수화물이 필요하니까 먹는 거다. 별로 안 당기는데 힘내야 되니까 먹는 거다"라고 부연했다.

이국주는 '코미디 빅리그' 녹화를 마친 후 단골 식당을 방문했다. 후배 양배차와 함께 삼겹살, 술 먹방을 펼치던 그는 "양배차가 '한잔 하실래요?' 하면서 우리 집에 찾아온 적이 있다. 그때 나를 좋아하나 싶어서 약간 좀 무서웠다"고 말했다. 이에 양배차는 "좋아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국주는 "동태전과 이국주 중에 선택해라"라고 했고, 양배차는 망설임 없이 동태전을 골라 웃음을 안겼다.


"요즘 살 올라왔다" 이국주, 1년간 14kg 뺐는데 벌써 살쪘다고? (…

"요즘 살 올라왔다" 이국주, 1년간 14kg 뺐는데 벌써 살쪘다고? (…
이날 이국주의 매니저는 "아까 (이국주가) 떡볶이 먹은 게 체했다면서 큰일 났다고 했다. 근데 지금 세상 잘 먹는다. 여기 오는 차 안에서 '나 체한 거 같아. 어떡하냐. 큰일 났다'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이국주는 "거짓말 안 하고 깜빡 잊고 있었다"고 실토해 폭소케 했다.

한편 1년 동안 14kg 체중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된 이국주는 "나 살 뺐는데 요즘 2~3kg이 올라왔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 배에 팔받침이 너무 편하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양배차는 "무조건 공감이다"라며 격하게 맞장구쳤다.

그러나 이국주는 화면에 '이때만^^ 테니스로 다시 원상 복귀했다'는 자막을 넣으며 다시 체중을 감량한 사실을 전했다.

한편 이국주는 tvN '코미디 빅리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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