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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고규필이 2023년 핫한 배우임을 입증했다.
3일 남성 패션·라이브 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고규필의 생애 첫 화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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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특유의 순박한 웃음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눈빛으로 소년미는 물론, 남성미까지 고루 담아낸 고규필의 모습은 생애 첫 화보 촬영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 뿐만아니라 고규필은 프로페셔널한 표정과 포즈로 완벽하게 콘셉트를 소화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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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규필은 "좋은 기회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 드릴 수 있어 행복한 순간이었다. 많은 분들이 사랑을 주셔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합니다"고 화보 촬영 소감을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