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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정성호의 둘째 딸 수애가 용량까지 정확한 이유식 만들기로 놀라움을 선사한다.
오는 8일(화)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490회는 '오 마이 패밀리' 편으로 꾸며져 최강창민과 소유진이 내레이터로 호흡을 맞춘다. 이중 지난 486회에 출연해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다둥하우스의 진면목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개그맨 정성호와 오남매가 특별한 다둥이 가족의 주말 풍경을 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넷째 아들 재범은 막내 하늘 재우기 신공을 발휘한다. 아빠 정성호가 하늘을 어르고 달래 재우지만, 하늘은 유아차에 눕자마자 다시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이에 재범이 영웅처럼 출동해 하늘을 안자 2초 만에 평온한 표정으로 잠들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고. 다둥하우스에서 하늘을 재우는 것만큼은 가장 잘하는 재범은 "아빠는 키가 커서 하늘이가 전등 빛이 많이 느껴지는데, 저는 키가 작아서 빛이 안 느껴져서 잘 자는 것 같아요"라며 하늘을 잘 재우는 이유가 자신의 키 때문이라고 분석해 귀여움을 선사한다.
이처럼 다둥하우스는 자동 순환되는 오남매의 육아로 아빠 정성호를 돕는 기특한 주말 풍경을 공개한다고 해 특급 히어로 오남매의 모습에 '슈돌' 본방송에 기대가 치솟는다.
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490회는
오는 8일(화)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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